나의 IP를 가치 있게 만드는 세상
당근마켓 (당신의 근처 마켓)
2021년에 1억5천건 거래. 2100만명 가입.
동네 중고 거래 매매 스타트업...2020년 3조 기억 가치. 신시계보다 높은 가치.
당근마켓의 성공 이유?
중고거래 플랫폼 많았지만 항상 문제가 많음. 택배로 하다보니..신뢰가 없는 경우가 많음. 동네 사람들이 한다는 신뢰가 생김. 원래는 ‘판교장터’ 지역기반 커뮤니티로 시작했음. 카카오 재직 당시 사내 직원 간 중고 거래 커뮤니티로 시작한 당근마켓.
블라인드. 가입자 수 500만명 넘어섬. 하루 평균 이용시간 40분. 익명성 때문에 쓴다. 딋담화 커뮤니티.
네이버 재직 당시 사내 익명 게시판 보고 다른 회사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만듬.
처음에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서비스들.
나만의 IP? 어떤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면..이렇게 성장할 수 있음.
Q) 당근마켓은 기존의 인터넷 지역 카페와 뭐가 다른가?
가입인사도 쓰고, 등업 조건 매우 까다로움.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접근 가능한 오픈형 커뮤니티. 인스타, SNS 채널 등은 그럴싸한 사진 올려야 하는 부담.. 그러나 당근에서는 SNS에서 보기 어려운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커머스까지 넘어감. 추천 동네 까페 등등으로 시스템이 바뀜. “하이퍼 로컬” 에서 확장됨.
하이퍼 로컬: ‘아주 좁은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로컬보다 더 좁은 동네 생활권
슬세권: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 편의시설을 갖춘 지역.
코로나 장기화되면서 동네에서 소비함. 하이퍼 로컬 서비스 가파른 성장세.
<글로벌 하이퍼 로컬 서비스 시장>
2019년)9730억 달러 → 2027년 3조 6343억 달러 규모 전망
응답자의 50%가 동네 상점 이용...동네 가게...하이퍼 로컬 성황 예정
디지털 시대라도 물리적 공간 벗어날 수 없다.
포털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지역만의 정보가 있다.
무신사
무신사 앱이 왜 안 보일까?
생각보다 역사가 오래됐구나..
유니콘 기업의 시작은 ‘커뮤니티’
3C
Content :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중요 요소.
Community: 생산자 겸 소비자가 된다. 외부 사람들이 유입...
Commerce : 커머스 형성
무신사 회원 48%는 습관적으로 접속
커뮤니티에 자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팬덤이 형성
커뮤니티 회원의 친밀감 높이기 위해 게임 대회 열기도,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장 형성 → 콘텐츠 재생산 → 네트워킹 행사 진행 후 행사 내용을 매거진에 담아 발행
집단지성의 힘
인터넷에서 옷 살 때 문제는? 사이즈가 파는 곳마다 다름. 사진에서 보는 옷과 실제 옷이 다름. 커뮤니티의 수많은 리뷰들을 보면 예측가능성을 높임. 후기 적을 때 포인트 적립.
오늘의 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
→ 처음엔 커머스 없이 집 사진 올리는 커뮤니티로 시작.
룰루레몬
룰루레몬은 “커뮤니티”를 명시적으로 사용.
로컬에서 같이 운동을 하자는 지역 커뮤니티로 출발.
버티컬 커머스 (Vertical Commerce)
특정 카테고리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것
그 핵심은 커뮤니티.
공짜 (영짜 데이터) 데이터가 중요??
META의 자회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유료 서비스 도입. 일종의 커뮤니티가 생김. 유료 구독..내년까지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수료 받지 않겠다. 구독료는 모두 크리에이터 꺼.
누구나 자신만의 IP가 있다.
남들은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이 있다.
해녀의 부엌
연극 공연과 식사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삶 자체가 IP가 될 수 있다.
이미 고도원 아침편지 서비스도 있었음. 재단도 만들어짐. 400만명의 구독자.
남들한테 커뮤니티 한다고 했을 때 좋은 반응 나오기 쉽지 않다. 작게, 지금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커뮤니티 수익화의 기본, 구독경제
세상에서 가장 큰 헬스클럽? 애플
작년 아이폰 행사에서 말한 내용. 애플 피트니스 클럽, 홈트 구독 서비스를 냈기 때문.
마소, 애플, 구글, 아마존의 공통점?
MAGA 마가. 구독 경제 회사!
우리가 강의 보는 통신료, MKYU 구독 멤버십, PPT 오피스 구독하고 있음....
테슬라..Full Self Driving 완전 자율 운전에 대한 구독 서비스 제공 예정.
미라클 레터
무료..정의선 회장 추천하는 뉴스레터.
성인 90% 구독 서비스 이용 중
구독서비스...
구독과 좋아요 유튜브..
토마스 에디슨. 전기자동차 앞에 있는 배터리.
100여년 전에 전기배터리 구독서비스가 있었음.
구독서비스란?
subscription
구독= 사서 읽다.
사서 읽는 건데 왜 음식 구독을 한다고 하는 걸까?
구독은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구독 경제 분류>
•
무제한 이용형
•
정기배송형
•
렌탈형
미국은 “큐레이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분석해 적절한 상품을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최근들어 구독 서비스가 각광받는 이유는?
모바일, 효용성, 세대 변화
1) 스마트폰의 보급화
상품과 서비스 접근이 쉬워짐
2)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적은 금액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을 선호
3) 밀레니얼 세대
청소년 시절부터 모바일 사용 + 경제 저성장 경험
가장 중요한 건 편리성!!
<구독 경제 발전 요인>
1) 고령화와 1인 세대 증가!
모든 세대가 가성비 있고 효용성 높은 나만을 위한 상품, 서비스에 대한 관심 증가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바로 바로 누가 갖다 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음. 워킹맘을 위한 구독 서비스!!
2) 도시화
도시화될수록 신선배송, 새벽배송 가능.
3) 미니멀 라이프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필수적인 구독경제
4) 메타버스
5) ESG
맞춤형 소량 생산의 구독경제
구독경제에 가장 중요한 자본은? 신뢰
정치인 스타일로 하면 망함. 구독경제는 선불을 내는 것. 바로 해지 가능. 꾸준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 함께 하는 게 중요.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필요를 알아야 한다!
자기 발에 딱 맞는 신발 찾기!
14강 커뮤니티 수익화의 방법과 유의점
군중 속의 고독. 중년 이후의 고독감, 소외감.
인생에서도 구독 경제와 비슷.
홀로 있다는 느낌은 외롭게 만든다.
나를 구독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외롭지 않다.
서로를 구독하는 커뮤니티
위기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건 “회복탄력성”
구독자로부터 나오는 회복탄력성!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선금을 받는 구독 서비스
기존에 구독 중인 제품이나 서비스는 마지막에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
목돈이 들지 않는 구독 서비스
커뮤니티 구성원들도 목돈을 들여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는다. 작은 돈을 들여 무언가를 한다.
구독경제 몇천원-몇만원.
돈이 있든 없든 구독서비스 사용 가능
구독 서비스 기반의 커뮤니티에게 불황은 또 다른 기회
커뮤니티에 들어온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가 아니다.
같은 취미생활, 경제공부 등등으로 묶인다.
구독자의 취향을 예측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
<커뮤니티 수익화 시의 유의점>
1) 서비스 및 커뮤니티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단계
Quibi..미국 글로벌 ceo 모여 스타트업 시작. 몇분 정도 짧은 영상. 숏폼 영상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처음엔 무료. 유료화하자마자 3개월만에 망함. 시작할 때 서비스 적합성을 검토해야 한다. 무료로 했을 때는 받겠지만 유료화해도 받겠는지? 검토가 되어야 한다.
돈을 낼 만큼 양질의 서비스가 필요!
2) 도입
무비패스. 영화 한편 가격 내면 영화관 메일 갈 수 있음. 세상 천지 영화 매일 보는 사람 없다고 가정...영화관 n차 관람자들이 너무 많음. 타겟 설정이 잘못 됨.
OTT 서비스들 분기별로 대작을 냄. 새로운 사람들 유입효과, 기존 사람들 해지하지 않도록 락인 효과.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알아서 컨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역할 같이 함! → 멤버십 제도가 가장 좋음!
구독자들이 이것을 통해 얻는 경제적 이익이 6-7배 효과라고 봄. 그렇기 때문에 구독 지속.
그렇다면 아마존은 무엇을 얻나? 아마존 사이트에서 연간 1000달러 이상 구매. 할인 쿠폰 주면 또 쓰게 됨. 2+1 상품.
크로스셀링(Cross selling)
고객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과 연관된 상품이나 서비스를 함께 또는 추가로 판매하는 것
업셀링
고객이 이전에 고매한 상품보다 더 비싼 상품을 사도록 유도하는 판매 방법
GS 덮밥 플러스) 다른 상품들 할인하는 구독 서비스. 4배 정도 물건 더 소비하게 됨. 작은 금액이라도 유료 서비스!
소상공인 구독 서비스도 가능.
일본에서 1000개 도쿄 미용실 연합해 구독 서비스 중.
구독료 내면 1000개 도쿄 미용실 어디라도 두피 케어, 스타일링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같은 업계 사람들 경쟁자로 생각했지만, 공생이 가능하다!
→ 새로운 수익 창출과 모객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독 서비스 → 쓸데없는 마케팅 비용 줄임
체리피커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
케익 먹을 때 체리 쏙 빼먹는 사람...중국에서 2018년 훠궈 전문점 오픈. 구독 서비스. 2만원 멤버십. 보름 만에 1억 적자.
멤버십에 사진을 넣었다고 한다면? 한달이 아닌 하루에 한번만 무료로 먹을 수 있다고 룰세팅 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
→ 구독서비스가 남용되지 않도록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
다크 넛징
기업이 이익을 취하기 위해 소비자가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행태. 무료 체험 긁고 나서 보통 까먹을 때가 많음. 1년 동안 자동 결제 되는 시스템.
해지 절차가 무지 어려움.
cf. 넛징: 툭 쳐서 자연스럽게 하도록 만드는 효과
애드레스(일본 사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지방이 공동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다른 지역에 가서 할 수도 있고, 외갓집, 시골체험...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 커뮤니티와 기업 간의 협업이 자주 이뤄질 것으로 전망
<실버 산업 사례>
미국에 있는 Grandma’s Job Box (손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구독 서비스)
needs: 할머니 할아버지 오랜만에 만나도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들. 같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음.
표적 광고가 어려워진 기업들. 어떻게 광고를 하나?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 트레바리의 질문에 대답하는 소비자들..소비자들이 직접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광고 가능
“신뢰”가 있어야 한다!
원하는 타깃층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기업들.
인스타의 유료 구독 서비스는 커뮤니티 기반.
월, 목이 많음.
**우리 커뮤니티의 PAIN POINT는?
→ 커뮤니티의 성공 포인트: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 !
•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
시장 세분화를 통해 특정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니치 시장
•
물건을 사는 것보다 경험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경험은 다른 사람과 비교가 어려움. 커뮤니티가 개인 개인의 행복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 모든 사람이 행복의 순간이 다르다 그 개별화된 개인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니치 시장 찾기...
•
커뮤니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 각 사람들의 행복을 찾아 주는 것
•
커뮤니티 운영 원칙
투명하게 운영! 처음 시작할 때 지인 위주로 운영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이 되었을 때는 투명한 운영 원칙 필요.
→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 무료지만 유료 같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커뮤니티는 정보를 축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래 할 수 있는, 재밌게 할 수 있는 컨텐츠 필요!!
가장 좋은 일은 뒤에 일어난다.
커뮤니티의 가장 좋은 일도 뒤에 일어난다.
인생은 구독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