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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크리에이터 4강

<커뮤니티 빌드업>
커뮤니티가 먼저일까? 비즈니스가 먼저일까?
→ 커뮤니티가 먼저 세워져야 한다!
커뮤니티는 “사람”이 본질인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앞서면 죽는다. 커뮤니티가 성장하면 자동적으로 비즈니스가 성장한다. 커뮤니티를 키우는 것 자체가 비즈니스라는 생각을 해야 함.
커뮤니티의 본질?
1.
커뮤니티는 공동체다.
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가치로부터 배우고 성장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곳
공동체란? 공동의 마음을 가지고 공동의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모여서 공동으로 움직이고 공동의 행위를 해나가는 것 → “함께”
내가 공동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열심히 자전거 타는 모임 들어감. 자동차로 전국일주..살도 빼고 도움도 주고...건강 되찾으려 하는 사람들...서로의 가치가 같은 것 같은데 각각 성품들도 다르고, 도전하는 힘도 다르고, 각자 넘어지는 지점도, 장단점도 다르다.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도와줄 수 있다. 공동의 가치를 가지고 모였지만 확대된 나의 가치가 사람들 사이에 오고 가면서 배울 수 있다.
공동체는 가치를 재생산하고 확대하고 배울 수 있는 곳
흩어져 사는 지금 왜 공동체가 중요한가?
이전에는 마을 공동체에 사는 게 자연스러워졌다. 나와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옆집과 공동체 할 수 있나? 노. 독서 공동체, 운동 공동체...같은 생각, 같은 가치 공동체.
→ 지역기반을 넘어서 가치 기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다.
내가 나를 잘 데리고 잘 감당하고 살아야 한다. 나를 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들에게 소속시켜 주는 게 나를 잘 데리고 사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 개인화된 사회) 공동체가 중요한 상품이 되는 것!
개인의 가치를 모아 그것을 성장시켜 주고 그것으로 위로, 즐거움 나누는...인간관계에 있어 새로운 상품이 되고 있다.
2.
커뮤니티는 또 다른 나이다.
자전거 허벅지 터질듯한 경험을 극복하며 인생에 영향...터질 것 같을 때 인생의 고비를 넘겨야 되는 거군요 내 인생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누고 사람들 사이에 흘러다닐 때...확대된 나!!
내가 확대된 형태의 커뮤니티는 나와 닮아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굿짹 월드는 김미경과 닮아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 성장하고 있다.
3.
커뮤니티는 재생산으로 확대된다.
공동체의 일원들이 얼마나 재생산에 적극적인가가 원천적인 확대를 이끌어 낸다.
MKYU 누가 시키지 않아도 북클럽 만듬. 열심히 하는 사람은 또 나가 북클럽 리더를 함. 처음엔 5개 → 40개 → 700개....
커뮤니티 성장 자체가 비즈니스가 된다.
나는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1.
내가 매일 해도 싫지 않은 것을 해야 한다.
커뮤니티는 나의 2번째 집과 같다. 거기에 늘 살아야 한다. 싫으면 집을 나와야 된다. 거기서 참고 우울하고 왜하나 생각하면 클 수 없다. 또 다른 내가 싫으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나..! 내가 매일 해도 싫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어차피 내가 좋아서 할 건데 누군가와 같이 하면 좋은 거가 젤 좋다. 여분의 에너지가 들지 않는다. 같이 있는 모든 행위가 신이 나야 한다! 일로 생각하면 안됨.
직업보다 높은 차원의 즐길 수 있는 것을 커뮤니티로 삼아야 한다.
2.
평생의 사명 같은 것
사람들과 성경을 읽을 거야..완독 커뮤니티..사명으로 알고 커뮤니티 만들기 좋다. 나도 깨닫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같이 하니까 더 힘이 나고..커뮤니티는 내 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고 싶고 내 힘도 빌려줄 수 있을 때..아들을 병으로 일찍 잃으신 분..아들과 똑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부모들에게 지식을 나눠주면서 일을 함. 힘들지 않으냐 물으니 이걸 해야 제 마음이 치유가 되요..이걸 우리 아이도 원할 꺼예요..
3.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것
나만 좋은 게 아니라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것은 훨씬 더 지속가능하다. 사리사욕 챙기는 커뮤니티는 위기가 자주 온다.
커뮤니티 사례 1)
콘바디 (Conbody)
코스마르테..감옥에 수감.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운동부족..5년 내에 사망할 수 있다는 사망 선고 교도소에서 받음. 자신의 몸을 바꾸려고 야외 운동하기 시작. 걷고..걷고...가볍게 뛸 수 있었다. 동일한 제소자가 나를 살려달라고 함. 당뇨병 앓음. 30kg 감소, 제소자들이 운동에 동참, 총 450km를 뺌. 버스..교도소 역도 대회에 출전하여 당당히 1위 차지. 코스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콘바디를 개발.
수감 중 맨몸 운동 경험을 살려 피트니스 프로그램 개발
좁은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는 코스 개발. 복역 완료 후 Convict(재소자) + Body(몸)
댄스교습소 열고, 같은 재소자를 고용...한명도 다시 전과자가 되지 않음. 일반인들도 함께. 스타트업이 되어 사업을 하게 됨. 교도소 불평등한 처우를 세상에 알리는 일도 하고 있음. 사회 문제 해결.
→ 다른 사람의 안타까운 처지를 외면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시작된 커뮤니티.
선한 의도 + 사람들의 관심 + 사회기여 + 사회 문제 해결 = 커뮤니티 파워
일반 비즈니스보다 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의미 있는 것은 사람이 기초재료이기 때문. 모여 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커뮤니티 사례2)
굿짹 월드.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선배 후배 격려, 인증, 해낸 것에 대해 축하. 너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응원하는 시스템. 사람들의 관심사 모여들기 시작. 서로에게 기여하기 시작. 아픈 사람, 마음이 힘든 사람,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실질적 결과!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3-4년 되면 어떤 모습이 될까? 제조업이었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나? no. 500, 1000명이라도 의미가 있다!
커뮤니티 사례3)
위저드 만화 모임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모임. 대학 경제학 공부한 겟업. 헐크, 스파이더맨 너무 좋아함...만화방 일을 도와서 함. 혼자 만화보면서 덕질하며 고립될 수 있음. 위저드 소식지에 발행인. 22살..전세계 만화팬들이 너무 좋아하게 됨. 구독을 통해 매달 구독하고 받아보기 시작. 정신 나간 짓 시작. 대규모 파티를 염. 시카고 코미콘 행사. 수천명 모여듬. 각자 좋아하는 게 있다. 혼자 좋아하다가 같이 모여 너도 좋아해 나도 좋아해~
1910년대 후반 마블이 파산 직전이 될 정도로 만화산업이 망해감. 겟업이 충고...너무 영웅시되고 있다. 세상에 적응하면서 살고 싶은 동네 찌질한 형이 스파이더맨이 되는 게 좋다. 요즘의 만화 트렌드를 얘기해준 것. 스파이더맨으로 다시 일어남.
우리가 안아주고 싶은 사람..선한 의도로 시작한 것일수록 지속 가능한 파워를 가진다!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1.
선한 의도를 가진 커뮤니티
2.
사회에 기여하는 커뮤니티
3.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커뮤니티
→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티. 더 많은 사회가 나에게 손짓을 할 수 있다. 당연히 커질 수 밖에 없다.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이렇게 다같이 앉는 것이다. 내가 먼저 시작해서 주위 사람들이 함께 모여드는 것. 학원이 아니다. 커뮤니티는 공동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누군가의 아픔, 고통, 단점으로부터도 더 잘 시작할 수 있다. 실패와 좌절이 커뮤니티의 더 중요한 재료일 수 있다.